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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서울·평양 27도…모레 전국 비 '선선'

입력 2018-09-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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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 드립니다.

오늘(18일)은 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평양 날씨부터 살펴보면요.

평양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늦더위가 남아있지만 정상회담을 진행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과 내일 맑은 가운데 구름만 가끔 지나고, 한낮 기온은 27도로 예상됩니다.

마지막 날인 20일 목요일에는 헤어짐을 아쉬워하듯 하늘빛이 흐리겠고요.

기온은 25도로 오늘보다 선선하겠습니다.

가을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아침·저녁과 한낮의 기온차가 상당합니다.

오늘 서울은 27도, 대구는 무려 29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대체로 맑지만 오후 한때 영남 동해안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모레 목요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선선해지겠습니다.

대구는 모레 22도에 그치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경우 바로 내일부터 한숨 돌리면서 25도를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 정체로 인해 오늘 오전 중 일부 중서부와 남부 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고, 아침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이 27도 예상되고요. 광주가 28도, 창원과 부산이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 이후로는 늦더위가 꺾이면서 가을 정취가 가득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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