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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은애 후보자 '말 못할 가정사'가 무엇이길래…

입력 2018-09-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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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자유한국당 의원 (법사위 인사청문회 / 어제) : 어머니가 연로해서 기억을 못 하십니다. 어머니가 기억력이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피해 가고 있습니다. 이건 위증입니다. 마치 여당 의원님들은 질의할 때 '말 못 할 사정이 있죠' 그러면 '예' 이럽니다. 그럼 저는 거기에 대해서 질문을 계속하면 저는 뭔가 말 못 할 사정도 들어보지도 않는 그런 사람이 되는 거예요. 지금.]

[이은애/헌법재판관 후보자 (법사위 인사청문회 / 어제) : 저는 전라도 사람이고 남편은 부산 사람이다 보니까, 그 외에도 종교적인 이유로도 갈등이 심했습니다. 굉장히 심한 반대를 무릅쓰고 결국 결혼하는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런 사정이다 보니까 어머니가 하시는 일을 뭘 어떻게 하지 못했던…그래서 어머니한테 맡겨놓고 어머니 하시는 대로 그냥 두었는데 그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 게 너무 가정적인 일이어서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너무 고민이 돼서 사실은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고 싶어도 '이게 가정사라 말씀을 못 드리겠다' 이렇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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