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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은애 청문회…'위장전입' 논란 여야 질문 '온도차'

입력 2018-09-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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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1일)은 이은애, 이영진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됐습니다. 여당과 야당은 이은애 후보자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는데, 그 장면 보겠습니다.
 

[장제원/자유한국당 의원 : 너무 쉽게 현행법을 위반하고 자신의 편의대로 상습적으로 법을 위반하신 분이에요. 위장전입 중독이거나 상습이거나…그다음에 다운계약서, 1573만원의 금전적 이득을 득했습니다. 탈세를 했다는 얘기죠. 친정으로 전입 신고한 것은 이해가 돼요. 왜 지인, 옆 동네죠 이게? 어머니 집 옆 동네. (네)]

[오신환/바른미래당 의원 :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만 지분을 획득해서 재건축 분양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딱지를 매입해가지고 중간에 피(수수료)를 받고 판 것이 되는 거죠.]

[이은애/헌법재판관 후보자 : 어떤 사적인 이익을 얻은 바는 전혀 없고 직장생활과 자녀 양육 외에 대부분의 생활을 친정 부모님께 의존을 했습니다. 어머니 하시는 일이라 세세히 살피지 못하고 그대로 두었던 저의 불찰입니다.]

[백혜련/더불어민주당 의원 : 부동산 투기와 관련된 부분들은 없죠? (없습니다.)]

[이춘석/더불어민주당 의원 : 학군을 좋은 데 가서 좋은 학교에 배정받기 위해서 그렇게 (위장전입) 한 경우가 있습니까?]

[이은애/헌법재판관 후보자 : 저희가 거주하던 지역이 서초동이어서 죄송스럽지만 마포나 송파로 굳이 학군 때문에 옮길 필요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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