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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한국당 "신규택지 사전 공개한 신창현 고발"

입력 2018-09-0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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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당 "신규택지 사전 공개, 신창현 의원 고발"

자유한국당이 경기지역 8곳의 신규택지 후보지 관련 자료를 미리 공개한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개발 계획을 언론에 무단 유포했다는 것은 심대한 범죄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 담철곤 회장 '횡령 혐의' 경찰 수사…10일 소환

담철곤 오리온 그룹 회장이 개인별장을 짓는데 회삿돈 200억 원을 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경찰은 오는 10일 담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담 회장은 지난 2011년에도 300억 원대 회삿돈을 횡령·배임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3. 동아대 '부정채용·논문 금품거래'…무더기 입건

부산 동아대 교수와 교직원들이 채용비리 등 각종 비리 혐의로 무더기 검거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특정인을 교수로 채용하기 위해 논문실적을 부풀린 혐의 등으로 태권도학과 교수 2명을 구속하고, 이를 도운 혐의로 전·현직 교수 5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박사학위 논문심사 대가 등으로 학생들에게 모두 7000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교수와 교직원 13명도 입건했습니다.

4. 편의점 점주들 "추석 쉬게 해달라"…본사에 요구

편의점 점주들이 올 추석에 하루만이라도 쉴 수 있게 해달라고 본사측에 요구했습니다. 연중무휴인 편의점이 휴점하려면 본사와 협의를 거쳐야 하는 만큼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각사에 하루라도 자율영업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동시에 공정거래위원회에 명절에 쉴 수 있는 근거 조항을 관련 시행령에 넣어줄 것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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