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5일) 아침에 새로 들어온 소식, 방탄소년단 소식입니다. 빌보드에서 1위를 석 달 만에 또 했죠. 이번에는 앨범으로 만든 기록이고요. 신곡인 아이돌은 빌보드 싱글차트에 올라있다는 소식입니다. 보도국 연결하겠습니다.
안태훈 기자, 지난번에 다른 곡이 이 차트에서 10위까지 올라갔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순위가 계속 올라가겠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번에 랭크된 순위는 11위입니다.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11위에 오른 곡이고요. 곡명은 '아이돌'입니다.
'톱 10'에는 진입하지 못했습니다만 방탄소년단이 싱글차트에서 기록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순위입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방탄소년단의 3집 정규앨범 타이틀곡인 '페이크 러브'(FAKE LOVE)가 '핫 100' 차트 10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여기서 '핫 100'은 싱글차트를 얘기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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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전반적인 작황 부진 탓에 배추와 무의 가격 오름세가 추석연휴가 있는 9월에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와 전해드립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의 9월 가격 전망에 따르면 배추는 10kg당 1만3000원으로 9950원인 평년 수준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무는 20kg당 2만2000원으로, 평년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높을 전망입니다.
[앵커]
많은 부분 대기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 경제에 대해서 지적이 많죠. 그런데 어느 정도 인지 일본, 또 미국과 비교가 되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요?
[기자]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인 CEO스코어의 분석에 따르면 그렇습니다.
국내 10대 기업의 매출액은 6778억 달러로,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1조5308억 달러 규모와 비교했을 때 그 비중이 44.2%에 이릅니다.
반면 일본 10대 기업의 매출 비중은 24.6%, 미국의 경우 11.8%에 그쳐 우리나라의 대기업 의존이 훨씬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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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카카오톡에서 이미 보낸 메시지를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이 곧 생긴다는 소식이 나와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카카오톡은 최근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메시지 삭제기능이 있지만, 자신의 채팅방에서만 지워질 뿐입니다.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것인데, 저 또한 채팅방에 메시지를 잘못 보내서 난감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내일로 예정된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상대방에게 보낸 것까지 상대방이 읽기 전이라면 일정 시간 내 삭제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경쟁 메신저 네이버 라인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이 기능을 도입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