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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남 많은 비, 오전 중 그쳐…서울·광주 등 낮 29도

입력 2018-09-0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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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정보 전해 드립니다.

강한 비를 뿌렸던 비구름대가 약화되면서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영남 지방에는 아직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고, 그 밖에 강원도와 남해안, 일부 서해안 등지에서는 약하게 내리고 있는데요.

비는 오전 중 모두 그치겠고, 이후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영남 지방에 최대 3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제주 남쪽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그 밖에도 대부분 해상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남해상과 동해상에 천둥·번개도 치겠습니다.

오늘(4일) 서울과 춘천, 광주와 대구 모두 29도까지 오르겠는데요.

기온이 어제보다 높기는 하지만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가 낮아 서늘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잠시 비가 주춤하겠습니다.

금요일에 다시 전국에 비가 쏟아지면서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가 선선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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