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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탈세 의혹 배우 판빙빙, 미국 망명 비자 신청"

입력 2018-09-0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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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 대통령 "방송 공공성 무너지는 일 다신 없어야"

문재인 대통령이 '제55회 방송의날 축하연'에 참석해 "지난 10년동안 우리 방송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국민들은 방송의 공공성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참담하게 바라봐야했다"며 "다신 없어야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도 방송의 독립성과 공영성을 철저히 보장"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2. 넥슨 '게임업계 1호 노조' 출범…"포괄임금 폐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게임 업체인 '넥슨'에 업계 처음으로 노조가 설립됐습니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넥슨지회'는 설립 선언문을 발표하고 포괄 임금제 폐지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게임 업체에 노조가 설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오후까지 300명 가까이 가입했습니다.  

3. 광양 자동차 부두서 SUV 차량 바다 추락…2명 구조

오늘(3일) 오전 11시 40분 쯤 전남 광양시의 컨테이너 자동차 전용부두에서 SUV 승용차 1대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39살 김모 씨와 김 씨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든 46살 이모 씨가 20분 넘게 표류하다가 출동한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일을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가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바다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 "탈세 의혹 배우 판빙빙, 미국 망명 비자 신청"

중국 출신의 유명 배우인 '판빙빙'이 '미국 망명'을 신청했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판빙빙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 로스엔젤레스 출입국 관리사무소에서 지문을 채취했으며 정치 망명 비자인 'L1'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판빙빙은 최근 탈세 의혹으로 연금된 상태에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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