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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남해고속도로 차량 연쇄 추돌

입력 2018-08-31 07:40 수정 2018-08-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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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명여고 첫 학부모 집회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숙명여고가 "자녀가 학교에 같이 다니고 있는 교사를 시험지 결재에서 배제하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제(30일) 저녁 8시 학교 정문 앞에서는 철저한 진상조사와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첫 집회가 열렸습니다.

2. 버스 CCTV 설치 의무화

내년부터 노선 버스와 전세버스 내부에 CCTV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버스 안에서 발생하는 성추행과 절도 등 범죄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원인을 규명하는 단서를 확보하겠다는 취지입니다.

3. 남해고속도로 차량 연쇄 추돌

어젯밤 9시쯤 경남 함안군 남해 고속도로 순천 방향 산인 터널 부근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유조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뒤따르던 25t 화물차와 견인차 승용차가 계속해서 추돌했습니다. 운전자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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