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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부부 간에도 이견"…김 부총리와 불화설 반박

입력 2018-08-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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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하성 정책실장은 김동연 경제부총리와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부부간에서 서로 다른 의견은 피할 수 없다며 적극 반박을 했습니다.

이어서 이희정 기자입니다.
 

[기자]

"완전히 같은 의견과 같은 생각을 가진다면 오히려 더 위험하다"

장하성 실장은 최근 불거진 김동연 경제부총리와의 갈등설을 이렇게 반박했습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의견이 나오는 것은 부부 간에도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며 "의견이 다르더라도 토론을 통해 정책의 선택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거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은 "스탭으로 비서실에서 정책을 맡고 있고, 부총리는 경제부처의 수장"이기 때문에 의견이 다를 때는 서로 분명히 밝히고 토론하는 것이 당연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두사람 간의 갈등설이 현 정부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봉합에 나선 것입니다.

[장하성/청와대 정책실장 : 국민을 살리는 경제, 경제를 키우는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청와대의 정책 설명에도 불구하고, 야당과 일부 보수 진영 측은 "국민과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있다"며 더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야권이 9월 정기국회에서 고강도 검증을 예고하면서, 예산결산 국회에서 정부 여당과 보수 야권이 정면 충돌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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