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특검, 김경수 6일 오전 9시30분 소환…"피의자 신분"

입력 2018-08-03 14:12 수정 2018-08-03 14:1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특검, 김경수 6일 오전 9시30분 소환…"피의자 신분"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6일 오전 9시 30분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특검팀 박상융 특검보는 3일 브리핑에서 "오늘 김 지사 측 김경수 변호사가 특검을 방문해 시간과 일정을 조율했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특검은 김 지사가 '드루킹' 김동원씨가 벌인 댓글조작을 최종적으로 지시하고 그 결과를 보고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또 지난 6·13 지방선거에 김씨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대가를 제안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의혹도 있다고 본다.

김 지사는 현재 특검이 제기하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조사에서 팽팽한 공방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특검, 김경수 첫 강제수사…'선거법 위반' 혐의 추가 특검 "드루킹에 먼저 자리 제안"…김경수 지사 압수수색 '김경수, 드루킹과 적극적 거래' 의심…특검 수사 새 국면 '드루킹 공범' 판단한 특검…김경수는 '정면대응' 방침 김경수 의원시절 '일정담당 비서' 컴퓨터도 압수수색…행적 복원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