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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오징어 땅콩볼' 발암물질…'한살림' 등 판매

입력 2018-08-0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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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시간 노동' 드라마 외주업체 노동자 숨져

SBS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일하던 외주 업체 노동자 30살 김모 씨가 어제(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언론 노조는 김 씨가 지난달 25일부터 닷새간, 야외에서 76시간 동안 일했다며 제작 현장의 장시간 노동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2. '오징어 땅콩볼' 발암물질…'한살림' 등 판매

주식회사 '우농'에서 제조한 과자 '오징어 땅콩 볼'에서기준치의 24배에 달하는 '발암 물질'이 검출돼 당국이 전량 수거에 나섰습니다. 이 제품에서 나온 '아플라톡신'은 사람이 섭취하면 급성이나 만성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독성 물질입니다. 발암 물질이 나온 것은 지난 6월 22일에 생산된 제품으로 주로 주식회사 '우리밀', '한살림 생활 협동조합' 등 유기농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에서 판매돼 왔습니다.

3. BMW M5·페라리·람보르기니 등 '슈퍼카' 리콜

BMW의 고성능 차 M5와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이른바 '슈퍼카'들이 '리콜' 됩니다. BMW M5는 연료를 다 써도 계기판에 연료가 있는 것처럼 표시됐습니다. 페라리는 폭발 위험이 있는 '다카타 에어백'을 썼고 람보르기니는 달리다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4. 전화번호 안 가르쳐주자…거리서 여성 위협

미국 '내쉬빌'에 사는 '베일리'라는 여성이 호감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전혀 모르는 남성에게 위협을 당했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습니다. 길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이 여성은 한 남성이 여러차례 전화번호를 물으며 접근했지만 이를 피하자 갑자기 차량 위로 올라가 유리창을 부수며 위협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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