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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폭염에 백화점 매출 '껑충'

입력 2018-07-3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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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대 은행 평균 연봉 1억 육박

올 상반기 4대 시중은행들의 실적은 모두 1조원을 넘겨 역대급이었고,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올해 1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들은 영업을 잘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를 더 많이 올려서 벌어들이는 이른바 이자 장사로 인한 것이라 역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2. 롯데, 중국 백화점 철수 검토

롯데가 중국의 마트 사업 매각을 결정한데 이어서 백화점 사업도 정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5개 점포 가운데 톈진 점포 등 3곳이 우선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폭염에 백화점 매출 '껑충'

그야말로 역사적인 폭염이 이번 여름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죠. 특히 최근의 백화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가량 늘었다고 하는데요, 양산이나 선글라스 판매량은 92%가 늘어났습니다. 폭염을 피해 백화점 많이 찾으셔서 그런지 식당가 매출도 10% 넘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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