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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타누깐, 스코티시 오픈서 '시즌 3승'…이민지 준우승
입력 2018-07-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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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에리야 주타누깐이 LPGA 투어 애버딘 스탠더드 인베스트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주타누깐은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이로써 시즌 3승, 개인 통산 투어 10승을 거뒀습니다.
호주교포 이민지는 주타누깐에 한 타 뒤진 272타, 단독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취재
박준우 / 사회2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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