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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멕시코전 오심, FIFA에 항의"…기성용, 독일 전 못 뛰어

입력 2018-06-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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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축구협회가 월드컵 멕시코전에서 우리 팀에 불리한 오심이 있었다고 보고, 국제 축구연맹에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하기로 했습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영상을 확인한 결과 후반전 21분, 에르난데스에게 추가 골을 내주기 직전 기성용 선수가 공을 뺏기는 과정에서 멕시코 선수의 반칙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유감 표명이 공식적인 재심 청구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을 입은 기성용 선수는 이번주 수요일에 밤에 열리는 독일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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