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앵커]
이번에는 정의당으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정의당 내부에서는 정당 지지율 상승으로 인해서 기대감이 크다 이런 얘기도 있다고 하는데 정의당 당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도훈 기자, 지금 그쪽 정의당 분위기 전해주십시오.
[기자]
네, 정의당도 시시각각 변하는 투표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잠시 후 5시 30분부터는 당 지도부도 상황실에 나와 개표방송을 함께 지켜볼 예정입니다.
정의당은 이번 선거에 모두 245명의 후보자를 내고 서울 등 수도권과 영호남 지역 젊은층이 많이 찾는 곳에서 유세를 집중해왔습니다.
당의 주요 지지층인 젊은 층과 여성 유권자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해왔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정의당은 이번 선거,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 것 같아요?
[기자]
네, 정의당은 광역시도 비례대표 선거는 17곳 중 10곳 이상 지역에서, 기초의원은 전국에서 50명 이상 당선자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이번 지방선거 슬로건으로 '제1야당 교체'를 내걸었는데요.
젊은 지지층이 많은 수도권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당투표에서 득표를 많이해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