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황실 연결해서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서준석 기자, 현재까지 투표율 추이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후 2시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은 46.8%인데요, 이 수치는 지난 주 실시된 사전투표도 반영된 수치입니다.
4년 전 지방선거 오후 2시 투표율이 42.5%였는데, 그때보다 조금 높습니다.
지난해 19대 대선 같은시간 투표율 59.9%보다는 한참 낮은 수치입니다.
아직 투표 전이라면, JTBC '착한후보' 어플리케이션에서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표 인증샷 사진들도 올려주시면 JTBC 선거방송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앵커]
어디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까? 12군데 지역의 재보궐 선거 투표율도 말씀해 주시죠.
[기자]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58.7%로 가장 높았고, 인천이 42.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보궐 선거의 경우, 오후 3시에 중간 집계 결과가 나옵니다.
가장 최근 발표한 오전 10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1.3%입니다.
[앵커]
이제 투표 시간이 3시간 정도밖에 남지 않았군요. 당선자는 언제쯤 알 수 있을까요?
[기자]
오후 6시 투표가 끝나면, 개표소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략 6시30분부터 개표가 시작됩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10시30분 전후로 광역단체장 등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부 격전지에서는 새벽까지 상황이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실시간 개표 상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