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황실 연결해서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어환희 기자, 현재까지 투표율 추이 어떻습니까? 오후 1시부터는 사전투표율도 반영됐다고 하던데요.
[기자]
네, 조금 전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43.5%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전투표와 거소투표가 반영된 수치입니다.
2014년 6회 지방선거 때는 오후 1시 투표율이 38.8%였는데, 그 때보다 조금 높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19대 대선 오후 1시 투표율, 55.5%보다는 낮은 수치입니다.
아직 투표 전이시라면, JTBC가 만든 '착한후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투표소 위치와 후보들 공약 및 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플에 올려주신 투표 인증샷 사진들은 JTBC 선거방송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앵커]
각 지역 별 투표율 상황은 어떤가요? 12군데 지역의 재보궐 선거 투표율도 말씀해 주시죠.
[기자]
지역 별로는 전라남도가 55.9%로 가장 높았고, 인천이 3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보궐 선거의 경우, 선관위가 하루 세 차례 발표하는데, 최근 집계된 오전 10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1.3%입니다.
전남 영암·무안·신안이 투표율 16.3% 로 가장 높고 서울 송파구을은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 투표 결과는 언제쯤 알 수 있을까요?
[기자]
투표는 오늘 오후 6시 마감합니다.
이 후 투표함은 개표소로 옮겨져 6시 30분부터 개표가 진행됩니다.
선관위는 오후 10시30분쯤 되어서야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