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1시 20분, 투표가 시작된 지 5시간 20분이 지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황실 연결해서 투표율 알아보겠습니다.
서준석 기자, 이 시각 투표율 어떻습니까?
[기자]
네, 현재 전국 1만4000여 곳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금 전 11시 기준, 지방선거 전국 투표율은 15.7%입니다.
한 시간 전 보다 4.2%p 오른 수치입니다.
아직 투표 전이시라면, JTBC가 만든 '착한후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투표소 위치와 후보들 공약 및 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증샷 찍기 기능도 있는데요. 사진들을 올려주시면 JTBC 선거방송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앵커]
이번 선거에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재보궐 선거 투표율은 지금 어떻게 집계되고 있습니까?
[기자]
선관위는 오늘 오전 10시, 오후 3시, 6시 세 차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을 공개하는데, 잠시 전 발표된 10시 기준 투표율 11.3%입니다.
지방선거보다는 조금 낮은 투표율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남 영암·무안·신안이 16.3%로 가장 높은 반면 서울 송파구을은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투표와 개표, 그리고 당선자 확정까지의 과정 설명해주시죠.
[기자]
투표는 오늘 오후 6시 마감합니다.
이후 투표함은 개표소로 옮겨져 대략 6시 30분부터 개표가 시작되고, 7시 30분쯤부터 방송사 개표방송을 통해 후보간 득표와 개표율 등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관위는 오늘 오후 10시 30분쯤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있고, 최종 투표율은 모든 개표작업이 끝나는 내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