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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기준 투표율 11.5%…밤 10시반쯤 당선자 윤곽

입력 2018-06-13 10:37 수정 2018-06-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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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앵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황실 연결해서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서준 기자, 현재까지 투표율 추이 어떻습니까?
 

[기자]

선관위는 오전 7시부터 1시간마다 투표율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오전 7시 2.2%, 오전 8시 4.6%, 오전 9시 7.7%였고, 오전 10시 기준으로 11.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9대 대선 땐 오전10시 투표율이 14.1%였는데, 대선보단 투표일이 낮습니다.

아직 투표를 하지 않으셨다면, JTBC가 준비한 '착한후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후보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투표 인증샷을 올릴 수도  있는데요. 여기에 인증샷을 올려주시면 JTBC 선거방송을 통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율은 집계가 됐나요?

[기자]

전국 12곳의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진행됩니다.

10시 기준으로 서울 노원병 9.8%, 서울 송파을 8.9%, 부산 해운대을 11%, 충북 제천단양 15.3%, 경남 김해을 10.7% 등으로 집계 됐습니다. 전남 영암 무안 신안 등이 16.3%로 가장 높았습니다.

선관위는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6시 세 차례를 기준점으로 재보궐 선거 투표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앵커]

오늘 투표와 개표 그리고 최종 당선자 확정까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정리를 한번 해주시죠.

[기자]

오후 6시에 투표가 끝나면 각 개표소로 투표함이 옮겨지고 선관위와 정당관계자 등의 입회하에 개표가 시작됩니다.

선관위는 당선자 윤곽이 밤 10시30분쯤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최종 투표율은 모든 개표가 끝난 뒤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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