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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투표소|서울 강남] "열심히 일하길"…시민 목소리

입력 2018-06-1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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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앵커]

투표가 시작된 지 1시간 30분 정도 지났습니다. 다시 한번 전국 주요 투표소를 연결해서 현장 분위기 살펴 보겠습니다. 서울 강남 투표소를 먼저 연결합니다.

이상엽 기자, 유권자들이 많이 다녀갔습니까.
 

[기자]

이곳 방배4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은 투표가 시작되는 오전 6시 이전부터 초조하게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투표할 수 있다'는 안내가 나오자 시민들은 차례대로 투표용지를 받고 기표소로 향했습니다.

오늘이 휴일인 만큼 이른 시간부터 투표를 하고 나들이에 나서는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앵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유권자들의 얘기도 직접 들어봤다고요?

[기자]

한 70대 남성은 "당선된 사람은 '지역의 일꾼'으로 열심히 일해줬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요즘 젊은 사람들이 선거에 관심을 갖고 투표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도 말했습니다.

30대 여성은 "일어나자마자 씻지도 않고 나왔다"며 "시민 목소리를 잘 듣는 사람이 뽑혔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투표 시작부터 지금까지 이곳 투표소에는 시민 약 100여명이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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