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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더위 계속…영남·영동 폭염주의보에 한낮 33도 안팎

입력 2018-06-0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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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드립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영남 내륙과 강원 영동 북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낮에 33도 가까이 오르면서 자외선도 강하고, 오존 농도도 높겠습니다.

오전에는 곳곳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대부분의 남부지방에서 농도가 높겠고, 충북과 부산, 울산에서는 하루 평균 '나쁨' 수준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안개가 곳곳에 짙습니다.

현재 가시거리는 경북 성주가 40m, 충북 괴산이 100m까지 짧아져 있습니다.

당분간 전 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구름 자체는 많지 않기 때문에 안개와 미세먼지가 걷히고 나면 대체로 맑은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7일) 도 낮동안 상당히 덥겠습니다. 서울이 28도, 광주 31도, 대구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잠시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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