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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서경덕 "JAL 기내식 용기에 전범기 디자인"

입력 2018-06-0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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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경덕 "JAL 기내식 용기에 전범기 디자인"

서울 김포공항과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을 오가는 일본항공, JAL의 기내식 용기에 전범기 디자인이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밝혔습니다. 서 교수가 제보를 받아 확인한 결과 JAL은 몇 년 전부터 '코셔밀'이라는 유대교식 기내식의 플라스틱 덮개에 전범기 문양을 새겨 넣었습니다. 서 교수는 이 항공사에 항의 메일을 2번 보냈고 빨리 시정하지 않으면 불매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2. 여수 주택서 LPG 폭발…70대·40대 모녀 화상

오늘(6일) 아침 8시 55분 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의 한 주택 다용도실에서 LPG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집안에 있던 77살 이모 씨와 41살 전모 씨 모녀가 1,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에서 가스가 새어 나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공부가주와 발음 유사"…'공보가주' 판매 금지

중국에서 '공자' 가문의 술로 유명한 '공부가주'와 발음이 비슷한 '공보가주'에 대해서 이 이름으로 더 이상 판매 할 수 없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공부가주'를 수입하는 업체가 '공보가주' 판매사를 상대로 낸 '상표권 관련 가처분 신청'에서 이같이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두 술 모두 4개의 음절 한자로 구성돼 있고 부를 때도 비슷하게 들린다"며 "소비자들이 혼동할 만큼 상표가 유사하다"고 밝혔습니다.

4. 화산 폭발 희생자 75명·실종자 192명으로 늘어

40년 만에 가장 강한 폭발로 불리는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폭발 사망자가 75명으로 늘었습니다. 과테말라 당국은 현지시간 5일 이같이 밝히고 실종자도 192명에 이른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3일에 폭발이 있은 뒤 수색과 구조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돼 인명피해 규모가 앞으로 더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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