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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개교 이래 첫 총장직선제…양보경 교수 선출

입력 2018-05-30 21:27 수정 2018-05-3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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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제11대 총장으로 양보경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 교수가 뽑혔습니다.

성신여대는 개교 82년 만에 처음으로 교수와 학생, 동문 등 학내외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첫 '총장 직선제'를 실시해서 양 교수가 53.2%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신여대는 다음 달 3일 학교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양 교수를 총장으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성신여대는 최근까지 이사회가 총장을 임명해왔지만 심화진 전 총장이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자 '총장 직선제'로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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