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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정다방] 박종진 "안철수도 'cheer up'"…갈등 마무리?

입력 2018-05-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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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특별한 정치와 음악의 만남, < 금요 정다방 > 입니다. 앞서 국회 발제에서 살펴봤던 바른미래당 송파을 공천 갈등. 그 주인공이 급하게 사연을 보내왔습니다. 우선 어제(24일) 있었던 인터뷰부터 들어보시죠.

[박종진/바른미래당 송파을 후보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어제) : 안철수 지금 대표는 1등 합니까? 왜 안 된다고 하는 거죠? 그냥 '박종진이 싫다' 하시면 돼요. 지나가는 강아지가 짖고 웃겠습니다, 이거.]

어제까지만 해도 이렇게 격앙된 모습이었는데 공천이 확정된 이후에는 많이 차분해졌습니다. 사연과 신청곡, 본격적으로 들어보시죠.

"안녕하세요. 바른미래당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 박종진입니다.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님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어 < 정다방 > 에 사연과 신청곡을 보냅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송파을 출마 선언을 하셨다가 사과와 함께 불출마로 마무리해주신 손학규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어제 충격이 꽤 컸는데요. 이렇게 다시 위로를 얻습니다. 안철수 후보님도 저를 위해 많이 응원해주실 것이고 저 역시 안 후보님의 당선을 위해 트와이스의 'cheer up' 이라는 노래를 신청합니다."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이 차분해졌고 기분도 좋아보입니다. 트와이스의 'cheer up'은 최종혁 반장의 애창곡이기도 하죠. 바른미래당 뿐만이 아니라, 오늘 등록을 마친 전국의 모든 후보들에게 "힘내시라"는 의미로 들어보겠습니다. 박종진 후보의 신청곡 'cheer up' 들으시면서 오늘 발제 마무리하겠습니다.
 

CHEER UP BABY
CHEER UP BABY
좀 더 힘을 내

- CHEER UP / 트와이스 (박종진 후보의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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