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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병역비리 전담심의위 발족

입력 2018-05-2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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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 외무, 31일 북한 방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는 31일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반도 비핵화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라브로프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북한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 홍준표 "후보간 단일화 가능"

홍준표 자유 한국당 대표가 6·13 지방선거에서 "당 차원이 아닌 후보들끼리 개인적 단일화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자유 한국당 김문수 후보와 바른 미래당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3. 병역비리 전담심의위 발족

연예인과 운동선수 고위 공직자의 자녀 등이 병역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는지 심의하는 공정 병역 심의 위원회가 공식 발족했습니다. 병무청 별도 관리 대상자 3만 4000여 명을 대상으로 병역 판정 검사와 입영 연기 등에 대해 꼼꼼하게 검증하는 업무를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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