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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땅콩 회항' 뒷북 징계 착수

입력 2018-05-18 07:57 수정 2018-05-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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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환 개입 내용 공개 환영"

정부가 외환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 앞으로 6개월마다, 1년뒤부터는 3개월마다 외환당국의 외환 순거래 내용을 밝히기로 했는데요. 이에 대해 국제통화기금 IMF의 라가르드 총재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유연한 환율 조정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약속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 삼성바이오 감리위 마라톤 회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를 했는지 심의하는 감리위원회 첫 회의가 어제(17일) 열려서 자정을 넘겨 끝났습니다. 고의적으로 분식회계를 했는지를 놓고 금감원과 회사 측이 각각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음주 금요일 감리위원회가 한번 더 열릴 예정인데요. 이때는 양측이 한 자리에서 의견을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3. '땅콩 회항' 뒷북 징계 착수

지난 2014년 말에 있었던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건 관련자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국토교통부가 오늘 소집합니다. 조현아 전 부사장과 조종사 서모 기장, 그리고 객실 담당 임원이 징계대상인데, 지금 사건이 일어난지 3년이 넘게 지났습니다. 국토부의 뒷북 조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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