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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대한항공, 13년 만에 격려금

입력 2018-05-16 07:30 수정 2018-05-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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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택 매매 심리지수 하락

지난달 전국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전달 118.6에서 110까지 하락했는데, 상승에서 보합 국면으로 내려온 것입니다. 지난달 부터 시작된 양도세 중과 등 강도높은 규제로 소비심리가 움츠러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 재건축 부담금 16배 '껑충'

서울에서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재건축 부담금을 내게 될 서초구 반포 현대아파트의 예상액이 조합원 1인당 1억 3569만원으로 산정됐습니다. 조합이 예상했던 금액의 16배에 달합니다. 준공 때 아파트 시세에 따라 부담금은 확정이 되는데요. 다른 단지들도 조합 예상보다 이렇게 많은 부담금을 통보받을 것으로 보여서 재건축 시장은 더 위축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3. 대한항공, 13년 만에 격려금

대한항공이 13년만에 격려금을 이번달 직원들에게 주기로 했는데, 반응은 싸늘합니다. 총수 일가의 갑질 사태로 커진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서로 보고 있기 때문인데요. 직원들은 이번주 금요일 저녁 조양호 회장 일가의 경영 퇴진을 촉구하는 세번째 촛불집회를 예고해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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