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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성태, 단식 농성장 찾은 홍영표에 "따로 올래?"

입력 2018-05-11 15:35 수정 2018-05-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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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성태 원내대표는 민주당 새 원내대표를 기다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오늘(11일) 민주당 홍영표 신임 원내대표가 당선되니까 바로 김성태 원내대표 농성장으로 찾아갔다고 합니다. 한 번 보시죠.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당선 후
첫 일정으로 김성태 방문한 홍영표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 우선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좀, 단식을 쉬시고…내가 빨리 준비할테니까, 이야기를 해서 잘 해결해 나갑시다. (축하하고.) 몸 관리를 우선 잘해야지 되니까. (축하하고…)]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너무 많이 꼬여있으니까…(일단은 건강을 챙기십시오, 건강을 챙기시고.)]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 제일 먼저 왔어, (원내대표 당선) 끝나자마자. (다 내보내고 얘기 좀 하자 잠깐. 오후에 올래, 오후에?) 내가 파악을 좀 해봐야 돼. 난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따로 올래? (따로 올게. 따로 연락 할게.) 같이 노동 운동 한 사람으로서 대화와 타협으로 서로 진정성을 가지고 풀면 못 풀게 뭐가 있겠어. 신뢰…기반 속에서. 정국을 풀어야 하지 않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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