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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킬레스건' 공격 받은 김경수-김태호…답변은?

입력 2018-05-08 15:47 수정 2018-05-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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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3 지방선거 경남지사 자리를 놓고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가 오늘(8일) 관훈클럽 첫 토론 대결을 펼쳤습니다.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성기홍/연합뉴스 논설위원 (관훈토론회) : 드루킹은 인사 청탁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김 후보에게 협박을 합니다. 통상 협박을 한다는 것은 협박을 할만한 상대의 약점을 갖고 있어서가 아닌지…]

[김경수/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관훈토론회) : 정치인들이 민원인들 만나면요, 자기 요구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협박성 발언, 험악한 얘기 듣는 게 한두 번이 아닙니다. 거기에 대해서 원칙적으로 처리를 했고요.]

[성기홍/연합뉴스 논설위원 (관훈토론회) : 김(태호) 후보는 지난 2010년도 이명박 정부에서 총리 후보로 지명되었다가 사퇴했습니다. 청문회 과정에서 "도지사 재선되기 전에는 박연차 회장과는 일면식이 없다."라고 답했다가 답변이 거짓말이 되어버린 탓이 아주 컸습니다. 당시 왜 청문회에서 사실과 다른 말을 하셨는지 묻고 싶고요.]

[김태호/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보 (관훈토론회) : 그때 '39년만의 40대 국무총리', 정말 욕심났습니다. 그 욕심이 기억까지도 가렸다는 것을 시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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