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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관세청 "한진 세 모녀 소환"

입력 2018-05-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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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세청 "한진 세 모녀 소환"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밀수·탈세 혐의에 대해 관세청이 성역없이 수사하고 문제가 있다면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와 딸 조현아, 조현민 세 모녀가 소환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2.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 구속

채용비리와 증거인멸,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이 구속됐습니다. 박 전 행장은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자 지난달 대구은행장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3. 이재록 구속영장 신청 방침

여러 명의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두 차례 소환 조사를 받은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씨에 대해 경찰이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조사가 다 끝났다"며 "이번 주 중반에 신병처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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