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1분뉴스] 트럼프 "북·미 회담 장소로 판문점도 고려"

입력 2018-04-30 23:0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트럼프 "북·미 회담 장소로 판문점도 고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을 다음 달 북·미정상회담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판문점 내 평화의집과 자유의집이 제3국보다 더 대표성이 있고 중요하며 오래 유지될 장소가 아니겠느냐"고 적었습니다. 그동안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는 싱가포르 등 두세 곳이 거론됐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판문점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 김 위원장에 '남북 경제협력 구상 자료' 전달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남북 경제협력 구상 관련 자료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대북 제재가 풀리면 남북이 함께 할 수 있는 경제 협력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공동으로 조사·연구하자는 취지로 자료를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성역 없이…" 관세청 '한진 세 모녀' 소환할 듯

김영문 관세청장이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씨와 두 딸인 조현아, 조현민씨의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 청장은 조 회장 일가의 밀수, 탈세 의혹과 관련해 인천공항 현장점검을 마친 뒤 "문제가 있다면 성역없이 수사해 꼭 처벌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황선홍 FC서울 감독 사퇴…이을용 코치 감독대행

프로축구 FC서울을 지휘해 온 황선홍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했습니다. 올해 K리그 12개팀 중 9위를 달리고 있는 서울은 황 감독의 사의를 받아들였고, 이을용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