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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 없이 수사" 관세청, '한진 세 모녀' 소환할 듯

입력 2018-04-3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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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관세청장이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씨와 두 딸인 조현아, 현민씨의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 청장은 조 회장 일가의 밀수, 탈세 의혹과 관련해 인천공항 현장점검을 마친 뒤 "문제가 있다면 성역없이 수사해 꼭 처벌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환조사 대상과 관련해서는 조 회장 일가의 세 모녀를 지칭해 "현재로서는 문제되고 있는 세 사람 정도는 조사를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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