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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공모 인정 안 한 2심…'인천 초등생 살인' 1명 감형

입력 2018-04-3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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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모 인정 안 한 2심…'인천 초등생 살인' 1명 감형

'인천 초등학생 살인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던 박모 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13년으로 감형 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박 씨가 범행을 지시했거나 공모했다고 보기 어려워 살인 방조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직접 살인을 저질렀던 김모 양은 '자폐성 장애'를 앓는 상태에서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했지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0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2. 중 산시성 UFO 소동…"개발 중인 비행체 가능성"

밝은 불빛이 하늘에 떠 있습니다. 홍콩과 중국 매체들은 현지시간 지난 27일, 중국 산시성에서  미확인 비행물체가 목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이 물체가 중국이 개발하고 있는 '극초음속 비행체'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3. 청양서 '길이 135㎝, 무게 38kg' 대형 메기 잡혀

충남 청양에서 길이 1m 35cm, 무게 38kg인 커다란 메기가 잡혔습니다. 지난 27일 금강 백제보 인근에서 어민이 쳐 놓은 그물에 걸렸습니다. 산란기를 앞두고 알을 낳기 위해 수심이 얕은 수초로 이동하다 잡힌 것으로 보입니다. 메기는 청양군에 기증됐고 5월에 문을 여는 '자연사 체험관'에 전시됩니다.

4. 카불서 연쇄 폭탄테러…AFP 기자 등 29명 숨져

폭발이 일어나 연기가 자욱합니다. 현지시간 30일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첫 폭발 후 취재진이 모였는데, 20분 만에 두 번째 폭발이 일어나 AFP통신 기자 등 취재진 8명을 포함해서 모두 29명이 숨졌습니다. 수니파 무장단체 IS는 이번 테러가 자신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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