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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서울 강남 재건축 '이주비' 비상

입력 2018-04-3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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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성공단 재개되면 재입주"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부분이 현 정부에서 공단이 다시 가동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그렇게 된다면 입주할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개성공단 기업협회 등의 조사인데요. 그 이유로는 저렴한 인건비와 등 국내외 공단보다 개성공단이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2. 공공기관 채용 2년째 둔화

338개 공공기관들의 지난해 신규 채용 규모가 2만 2500여명으로 1년 전보다 1500여명 많아졌습니다. 7% 정도 늘어난 건데, 규모는 2013년 이후 늘고 있고, 증가율은 2015년 9%대 이후 2년째 줄고 있습니다.

3. 강남 재건축 이주비 비상

올해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이주가 줄줄이 예정돼 있는데요. 철거가 시작되면 거주지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주비 대출이 지난 8.2 대책으로 대폭 축소가 된 상황입니다. 세입자의 전세보증금 반환도 어렵게 된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주비 문제는 앞으로 본격적으로 더 확산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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