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고최덕례 할머니 추모 수요집회…일본 사죄·배상 촉구
입력 2018-04-25 16:3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25일 정오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1천332차 정기 수요시위를 개최했다.
이날 수요집회는 이틀 전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덕례 할머니 추모 집회로 열렸다. 무대 앞에는 고인의 명복을 비는 팻말과 꽃다발이 놓였고, 참가자 200여명은 묵념으로 시위를 시작했다.
양노자 정대협 사무처장은 "올해 들어서 할머니들이 한 달에 한 분씩 계속 돌아가셨다"면서 "이제 생존자는 28명뿐이고, 이분들도 나이가 90대가 되셔서 거의 누워계신다"며 일본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촉구했다.
이용수(90)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자가) 한 분 한 분 돌아가시는 걸 일본이 좋게 여길 것을 생각하면, '할머니가 이제 몇 분 남았다'고 할 때마다 자존심이 상한다"면서 "그래도 돌아가신 할머니들도 하늘나라에서 다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수요집회가 시작한 1992년 소년이었던 참가자는 이제 청년이 됐고, 청년은 중년이 됐고 중년은 노년이 됐다"면서 "일본은 아직도 소녀상을 철거하라고만 하는데, 그렇게 소녀상이 겁이 나면 어서 사죄하고 배상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에는 일본 성공회 교무원장인 야하기 신이치 신부도 참석해 발언했다.
신이치 신부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 일본인으로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위안부 문제를 잘못 알고 있는 일본 사람들의 오해를 푸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관련
기사
위안부 피해자 최덕례 할머니 별세…생존자 28명뿐
미 고교생들 '위안부 역사' 제대로 배운다…학습지침서 첫 배포
한일 외교장관 "역사적 기회"…"긴밀 소통·정보공유 중요" 공감
고 안점순 할머니 추모 수요집회…"계속 위드유 하겠습니다"
"사과 한마디 못 듣고…"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 별세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