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영상] 문 대통령 "지방선거·개헌 동시투표 무산…매우 유감"

입력 2018-04-24 15:29 수정 2018-04-24 16:4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6.13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투표를 하겠다는 것이 청와대의 목표였는데 무산됐습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이 오늘(24일) 오전 입장을 밝혔는데,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청와대 국무회의]

위헌인 국민투표법이 끝내 기간 안에 개정되지 않아 지방 선거와 개헌 국민 투표의 동시 실시가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국회는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모아 발의한 헌법 개정안을 단 한 번도 심의조차 하지 않은 채 국민투표 자체를 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국민들께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발의한 헌법개정안의 처리에 대해서는 남북 정상회담 후 심사숙고하여 결정하겠습니다.

관련기사

헛바퀴 도는 임시국회…청와대 '단계적 개헌론' 재확인 청, '개헌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 촉구…"방치하면 직무유기" 한국당 자체 개헌안 보니…대통령 개헌안과 '극과 극' 문 대통령, UAE서 '개헌안' 전자결재…발의 이유도 밝혀 [팩트체크] 대통령 개헌안 발의는 위헌이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