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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비행 중 엔진 폭발로 비상착륙…1명 사망

입력 2018-04-18 21:33 수정 2018-04-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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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행 중 엔진 폭발로 비상착륙…1명 사망

미국 '사우스 웨스트 항공'의 여객기가 뉴욕에서 출발해 댈러스로 가던 중 엔진 폭발로 비상 착륙했습니다. 엔진 폭발에 의한 파편으로 항공기 일부 동체와 창문이 파손됐습니다.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부상자는 7명입니다.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는 항공기 금속부품이 진동으로 약해져 파손되는 이른바 '금속 피로 현상'이 사고의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2. 위기 순간 몸 던진 경찰관…'도끼 난동' 제압

한 남성이 갑자기 뛰어나오자 경찰관이 몸을 던져 제압합니다.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이기성, 박경상 경위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쯤 한 주택가에서 30대 여성 A씨가 폭행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도끼를 들고 달려든 A씨의 외삼촌 51살 전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외할머니를 시는 문제로 전씨와 다투다 폭행을 당했고 분을 삭이지 못한 전 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아버지 부시' 부인 바버라 여사, 92세로 별세

미국 41대 대통령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인 '바버라 부시' 여사가, 현지시간 17일 향년 92세로 별세했습니다. 최근 건강이 나빠진 '바버라 부시'는 추가적인 의학 치료 대신 연명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미국 언론은 '부시' 여사가 수수한 옷차림에 가식없는 모습으로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퍼스트 레이디' 가운데 한 명이었다고, 추모했습니다.

4. 백록담 탐방로 '낙석위험'…성판악 코스 통제

다음달 부터 한 달 동안 제주 한라산 성판악 코스 정상 등반이 통제됩니다. 백록담 동쪽 정상부 아래쪽 200m 지점에 있는 1~4m 크기의 '낙석 위험 암석' 5개가 발견돼서 이것을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제주도는 암석을 제거하는 2~3주 동안 '성판악 코스' 등반이 통제된다며 이 기간 동안 '관음사 코스'로만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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