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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남북정상회담, 18일 2차 실무회담 열려

입력 2018-04-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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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북정상회담, 내일 2차 실무회담 열려

남북정상회담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전과 경호 관련 2차 실무회담이 내일(18일) 열립니다. 실무회담에서는 정상회담이 몇 시부터 어떤 형식으로 진행될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 정상의 핫라인은 20일에 설치되고 필요할 경우 정의용 안보실장이나 서훈 국정원장이 다시 북한을 방문할 수도 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2. 경찰, '드루킹' 자금 출처 수사 확대

네이버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 인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씨 일당이 댓글 조작에 필요한 자금을 어떻게 마련했는지와 배후 여부를 알아볼 계획입니다. 경찰은 본격적인 자금 추적을 위해 김씨 등 피의자 5명의 계좌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3. "물 뿌렸다" 진술…조현민 전무 피의자로 입건

경찰이 갑질 논란을 빚고 있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를 피의자로 입건하고 법무부에 출국 정지를 요청했습니다. 사건 당일 회의에 참석했던 광고대행사 직원들은 경찰 조사에서 조 전무가 종이컵에 담긴 음료를 광고회사 간부의 얼굴을 향해 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조 전무를 폭행 혐의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4. '로힝야의 비극' 퓰리처상 사진부문 수상

피난을 가다 지쳐 쓰러진 로힝야족 난민이 손을 뻗어 도움을 요청합니다. 퓰리처상 이사회는 로힝야의 비극을 담은 로이터의 사진들을 올해 사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유엔 등 국제사회는 미얀마 정부의 로힝야족 탄압을 '인종 청소'라면서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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