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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껑충 뛴 무·감자 값…정부, 수급안정 조치

입력 2018-04-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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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껑충 뛴 무·감자 값…정부, 수급안정 조치

지난 겨울 한파 피해로 무와 감자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무 20㎏의 도매가격은 1,611원으로 평년보다 80% 가까이 올랐습니다. 감자도 20㎏당 115,128원으로 도매가가 평년의 두 배 이상입니다. 정부는 수급을 안정시키기 위해 비축 물량을 풀고 수입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2. "용산 주한미군 사령부, 6월말 평택 이전 시작"

서울 용산기지에 주둔해온 '주한미군사령부'가, 오는 6월 하순부터 '평택기지'로 이전을 시작합니다. 이사하는 데에 최소 수 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비슷한 시기, '한미연합사령부'도 국방부 영내로 자리를 옮길 예정입니다.

3. 로힝야 난민 '비극의 순간'…올해 퓰리처상

'로힝야족' 난민이 손을 뻗어 도움을 요청합니다. 피난을 가다가 힘이 빠져 쓰러진 모습입니다. '퓰리처상' 이사회는 '로힝야'의 비극을 담은 로이터의 사진들을 올해 사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미얀마 정부의 '로힝야족' 탄압을 '인종 청소'라고 비판했습니다.

4. 페이스북 안면인식 정보수집에 "집단소송" 명령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방법원은 페이스북이 이용자 몰래 얼굴사진 정보를 수집한 것에 대해 집단소송을 진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안면인식을 위한 정보수집이 개인정보 침해라고 봤습니다. 페이스북은 지난 미국 대선 기간에 이용자 8700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소송을 당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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