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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업급여 수급 역대 최고…63만명에 1조5천억

입력 2018-04-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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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3월까지 62만8000여명이 실업급여로 1조5000억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분기별 집계를 시작한 2007년 이후 역대 최대입니다.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받을 수 있는 실업급여는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의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로 씁니다.

올 들어 실업자수는 매달 100만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반면 취업자 증가폭은 10만명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건설 경기가 부진하고 최저임금이 올랐기 때문에란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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