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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 '27일 집단휴진' 유보…내달 총궐기대회 열기로

입력 2018-04-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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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의사협회가 오는 27일로 예고한 집단 휴진을 일단 미뤘습니다.

대신 다음 달 20일, 전국 의사들이 참여하는 총궐기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의사들은 오늘(14일) 이른바 '문재인 케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최대집 의사협회장 당선인은 강경 대응을 주장해 왔지만, 환자를 볼모로 잡는다는 비판 여론이 일자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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