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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12년 만에 돌아온 명태…고성서 200마리 잡혀

입력 2018-04-1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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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년 만에 돌아온 명태…고성서 200마리 잡혀

지난 10일 강원도 고성군 앞바다에서, 민간 어선이 친 어망에 부화한 지 1년쯤 지나 보이는 명태 200여 마리가 잡혔습니다. 동해안에서 이렇게 명태가 많이 잡힌 건 12년 만으로, 강원도는 지난해 방류한 어린 명태 30만 마리와 같은 개체인지 보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2. 투기판 된 가상통화…미스릴 '110배 급등락'

국내 최대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에 새 가상통화가 상장된다는 정보가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퍼졌습니다. 정보가 유출된 뒤인 어제 오후 6시 250원에 상장된 미스릴은 30분 만에 2만 8천 원까지 올랐다가 740원으로 떨어졌는데, 투자자들은 주가 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3. CGV 이어 롯데시네마도 19일부터 1000원 인상

오는 19일부터 롯데시네마가 영화 관람료를 1천 원씩 올립니다. 성인 기준으로 주중 관람료가 6천 원에서 1만 원, 주말은 7천 원에서 1만 2천 원 선이 됩니다. CGV는 지난 11일부터 기존 관람료에서 1천 원 올렸고, 메가박스도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4. 한강 작품 '흰'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라

소설가 한강의 작품 '흰'이 세계적인 권위의 문학상인 영국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후보 6편 가운데 '흰'이 선정되면 한강은 '채식주의자'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상을 받는 건데, 최종 수상작은 다음 달 22일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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