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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교차 15도 안팎까지 벌어져…밤부터 중부 비

입력 2018-04-1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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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 드립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포근하기 때문에 옷차림 잘하셔야 겠습니다.

오늘(10일) 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더 크게 벌어지는데요.

서울이 7도에서 21도, 대구가 6도에서 22도 등으로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하늘은 조금씩 흐려지다가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전국에 비 소식 있고요.

오늘 오전 중 충청과 영남지방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로 많지 않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에서는 퇴근길 무렵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는데요.

비구름은 점차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전국에 비를 뿌리다가 내일 아침이면 모두 빠져나가겠습니다.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집니다.

대부분의 해안과 전 해상에 강풍과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1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부산과 창원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 나쁨'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마스크 미리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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