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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울산 버스사고' 유발한 승용차 운전자 구속

입력 2018-04-0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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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산 버스사고' 유발한 승용차 운전자 구속

지난 5일, 울산에서 시내 버스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 윤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윤 씨는 무리하게 버스 앞으로 끼어들었고, 이를 피하려던 버스가 담장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당시 약물을 먹었는지 수사 중입니다.

2. 영화관 천장 마감재 떨어져 관객 11명 부상

어제(7일) 저녁 8시쯤, CGV 경기 광주점 상영관에서 천장 마감재 12장이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영화를 보고 있던 40여 명 중 11명이 얼굴과 허리 등을 다쳤습니다. CGV는 상영을 중단하고 관람객에게 환불해줬다고 했고 경찰은 상영관을 폐쇄한 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  룰라 전 대통령 체포…브라질 대선 판도 요동 

브라질 연방 대법원이 현지시간 7일, 부패 혐의를 받는 룰라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 명령을 집행했습니다. 브라질 좌파의 상징으로 30%대 지지율로 압도적인 1위였던 룰라가 수감되면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대선 판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4. 시리아 동구타 화학무기 공격설…BBC "70명 사망"

시리아의 반군 거점인 동구타에서 화학 무기 공격으로 수백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국 BBC는 정부군 헬리콥터가 독성 가스를 담은 폭탄을 떨어뜨려 민간인 70여 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지만, 시리아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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