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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또 '피의 금요일'…시위대 7명 사망·408명 부상

입력 2018-04-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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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배하고 있는 가자지구에서 또 '피의 금요일' 유혈 충돌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각 6일, 가자지구 보안장벽 인근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와 이스라엘군이 충돌해 팔레스타인인 7명이 숨지고 408명이 다쳤다고 알자지라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충돌에서는 팔레스타인인 18명이 숨지고 1400여명이 다쳤습니다.

미국이 다음 달 예루살렘으로 대사관 이전을 추진하면서 충돌 양상은 더 격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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