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대병원 간호사 '마약성 진통제' 상습 투약서울대 병원 간호사가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을 수개월 동안 환자 이름으로 처방 받아 자신이 투약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펜타닐은 진통 효과가 모르핀보다 많게는 백 배나 강해 말기암 환자 등 통증이 극심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이 간호사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썼다고 진술했습니다.
2. 약물로 부인 살해한 의사, 항소심도 징역 35년대전 고등법원은 약물을 주사해 아내를 살해한 성형외과 의사에 1심과 같은 징역 3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생명을 존중해야 할 의료인이 살인을 하고 범행을 은폐하는데 자신의 의학 지식을 썼다고 판단했습니다.
3. CJ CGV, 11일부터 영화 관람료 1000원 인상시장 점유율 50%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CJ CGV가 물가 상승을 이유로 11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1천 원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중은 9천 원에서 1만 원으로 주말은 1만 1천 원으로 오르는데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등
다른 멀티플렉스도 관람료를 올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4. 미 플로리다서 10층 높이 타워크레인 '와르르'10층 높이의 타워 크레인이 갑자기 쓰러지고 공사 관계자가 크레인을 피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 피터스 버그의 경찰청사 건설 현장에서의 일인데 인명 피해는 없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