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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서울대병원 간호사, '마약성 진통제' 상습 투약

입력 2018-04-0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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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대병원 간호사 '마약성 진통제' 상습 투약

서울대 병원 간호사가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을 수개월 동안 환자 이름으로 처방 받아 자신이 투약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펜타닐은 진통 효과가 모르핀보다 많게는 백 배나 강해 말기암 환자 등 통증이 극심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이 간호사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썼다고 진술했습니다.

2. 약물로 부인 살해한 의사, 항소심도 징역 35년

대전 고등법원은 약물을 주사해 아내를 살해한 성형외과 의사에 1심과 같은 징역 3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생명을 존중해야 할 의료인이 살인을 하고 범행을 은폐하는데 자신의 의학 지식을 썼다고 판단했습니다.

3. CJ CGV, 11일부터 영화 관람료 1000원 인상

시장 점유율 50%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CJ CGV가 물가 상승을 이유로 11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1천 원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중은 9천 원에서 1만 원으로 주말은 1만 1천 원으로 오르는데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등
다른 멀티플렉스도 관람료를 올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4. 미 플로리다서 10층 높이 타워크레인 '와르르'

10층 높이의 타워 크레인이 갑자기 쓰러지고 공사 관계자가 크레인을 피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 피터스 버그의 경찰청사 건설 현장에서의 일인데 인명 피해는 없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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