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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피 '3900억 금융사기범' 변인호 19년 만에 송환

입력 2018-04-0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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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0억 원대 금융 사기로 구속됐다가 중국으로 달아난 변인호씨가 19년 만에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변 씨는 2심 재판을 받던 지난 1999년 교도관과 경찰 등을 매수해 중국으로 밀항했다가, 6년 뒤인 2005년 다른 사기 혐의로 현지에서 체포됐습니다.

변 씨가 중국에서 선고 받은 징역 12년의 형기를 마치면서 우리 법무부가 변 씨를 데려와 서울구치소에 수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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