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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초등학교·유치원 '미세먼지 결석' 인정한다

입력 2018-04-0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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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등학교·유치원 '미세먼지 결석' 인정한다

앞으로 천식이나 알레르기 등이 있는 초등학생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일 때 학교에 가지 않아도 '질병 결석'으로 인정됩니다. 학년 초에 관련 진단서를 제출하면 되고, 그전까지는 학부모나 교사 확인서 등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유치원생은 진단서가 없어도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인 날 통보만 하면 결석이 가능합니다.

2. 강남 아파트값 '주춤'…서초구, 반년 만에 하락

이달부터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부담이 커지면서 강남권 아파트 값이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서초구 아파트 값은 6개월만에 처음으로 떨어졌습니다. 송파구는 7개월만에 보합세로 바뀌고 강남구도 오름폭이 줄었습니다.

3. 드론 산업에 날개…비행·촬영 규제 완화 추진

드론을 띄우는 것이 앞으로 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 위원회는 드론 비행과 항공 촬영과 관련한 규제를 줄이고, 인증 절차도 간소하게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인도네시아 해저 송유관 파열…대형 재해 우려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 인근 해저 송유관이 대형 환경 재해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 31일 이후, 서울 면적의 4분의 1이 넘는 130㎢의 바다가 오염됐습니다. 화재로 최소 5명이 숨지고 1400여 명이 유독가스에 노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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