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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법원, 방배초 인질범 구속영장 발부…"도망 염려"

입력 2018-04-04 23:03 수정 2023-01-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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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원, 방배초 인질범 구속영장 발부

지난 2일 초등학교에 침입해 여학생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인 25살 양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범행 경위와 피의자의 상태를 볼 때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인질강요 및 특수건조물침입 혐의로 양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사의…중소벤처기업부 감사

폭행과 협박 의혹 등이 불거진 A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A 이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보내왔다며 사의 의사와 상관없이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 이사장은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이던 지난해 1월, 12대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에 임명되면서 알박기 인사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3. 중국, 대미 보복관세 발표…세계 경제 민감한 반응

중국이 대미 보복관세 대상 목록을 발표하면서 세계경제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미국산 대두와 자동차 등 연간 수입액 53조 원 규모의 106개 품목에 대해 일괄적으로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이후 미 달러대비 중국 위안화는 곧바로 0.4% 하락했고, 유럽과 미국의 주식시장에서도 급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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