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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북한, 실무회담 5일로 연기 제의

입력 2018-04-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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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 실무회담 5일로 연기 제의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내일(4일) 열기로 했던 의전과 경호, 보도 관련 실무회담을 북한이 5일로 하루 연기하자고 제의했습니다. 또 남북 정상간 핫라인 구축 등을 위한 통신 관련 실무회담은 7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2. 예술단, 남북 합동공연 마치고 돌아와

우리 예술단이 북한 공연을 마무리하고 오늘밤 전세기 편으로 내려옵니다. 조용필과 레드벨벳 등 우리 예술단은 오늘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두 번째 공연을 했습니다. 단독으로 했던 첫 공연과 달리 오늘은 북한 삼지연관현악단과 함께 남북 합동 공연을 펼쳐서 북한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3. 파키스탄서 기독교인 4명 총 맞고 숨져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 남서부에서 기독교인 4명이 괴한의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부활절 다음날, 기독교인을 노리고 벌어진 테러로 보고 있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는 자신들이 저지른 일이라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4. 이용호·왕이, 북·중 외교장관 회담

이용호 북한 외무상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베이징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 외무상과 왕 국무위원이 북·중 정상회담에서 다룬 한반도 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무상은 러시아를 방문해 북·중 정상회담 내용을 공유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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